드디어 온다…다음달 삼성이 발표할 갤럭시 신제품은?

초대 받은 외신, 갤탭 혹은 노트 후속작 추정

미 현지 미디어들에 따르면 삼성전자 미국법인이 8월 15일 최신 갤럭시 단말기를 발표할 예정이다. 초대장을 받은 외신들은 갤럭시탭 10.1 후속제품이거나 갤럭시노트 10.1의 차세대 제품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드디어 온다…다음달 삼성이 발표할 갤럭시 신제품은?

20일(현지시각) 슬래시기어, 테크크런치 등 미 외신들은 삼성전자 아메리카로부터 8월 15일 주요(“major”) 제품을 발표할 예정이라는 초대장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삼성전자의 이메일 초대장에는 이 날 `최신 갤럭시 단말기(newest GALAXY device)`를 발표할 것이라고 쓰여 있었다.

외신들은 갤럭시탭2나 갤럭시노트2 둘 중 하나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8월 출시 소문이 돌았던 갤럭시노트2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둘 다 발표될 가능성도 있다.

스마트폰의 경우 갤럭시 넥서스, 갤럭시S3이 몇 달 전 출시되었기 때문에 추가로 신제품이 나올 가능성이 낮다. 그러나 올 초 언론들이 하반기 갤럭시S3의 변형 제품이 몇 종 나올 것으로 추정 보도한 바 있어 일각에서는 스마트폰일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진 않고 있다.

박현선기자 h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