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현지 미디어들에 따르면 삼성전자 미국법인이 8월 15일 최신 갤럭시 단말기를 발표할 예정이다. 초대장을 받은 외신들은 갤럭시탭 10.1 후속제품이거나 갤럭시노트 10.1의 차세대 제품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드디어 온다…다음달 삼성이 발표할 갤럭시 신제품은?](https://img.etnews.com/cms/uploadfiles/afieldfile/2012/07/21/309909_20120721141928_699_0001.jpg)
20일(현지시각) 슬래시기어, 테크크런치 등 미 외신들은 삼성전자 아메리카로부터 8월 15일 주요(“major”) 제품을 발표할 예정이라는 초대장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삼성전자의 이메일 초대장에는 이 날 `최신 갤럭시 단말기(newest GALAXY device)`를 발표할 것이라고 쓰여 있었다.
외신들은 갤럭시탭2나 갤럭시노트2 둘 중 하나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8월 출시 소문이 돌았던 갤럭시노트2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둘 다 발표될 가능성도 있다.
스마트폰의 경우 갤럭시 넥서스, 갤럭시S3이 몇 달 전 출시되었기 때문에 추가로 신제품이 나올 가능성이 낮다. 그러나 올 초 언론들이 하반기 갤럭시S3의 변형 제품이 몇 종 나올 것으로 추정 보도한 바 있어 일각에서는 스마트폰일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진 않고 있다.
박현선기자 h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