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 25일 대전 갑천서 카누·카약 체험 한마당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원장 송재빈, 이하 KCL)은 오는 25일 대전시 갑천 수상스포츠 체험장에서 대전광역시 등 지자체 관계자 및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KCL과 함께하는 카누·카약 체험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 사용되는 카누는 북미 인디언들이 사용하던 모델을 재현했다고 KCL측은 설명했다.

행사 참가 대상은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없다.

참가를 희망하는 개인 및 단체는 사전에 KCL 대전충남지원에 전화(042-360-3000)로 신청하면 되고, 현장에서도 직접 신청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카누 시승과 함께 참가자가 직접 참여하는 제작 시연행사가 동시에 진행된다.

KCL 관계자는 “국민 삶의 질 향상 및 수상스포츠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이번 행사를 전국으로 확대하는 한편 보다 다양한 체험행사를 계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