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학 시스코 네트워킹대회서 대상과 장려상 수상

`제8회 시스코 네트워킹 경진대회`에서 대상과 장려상을 차지한 영진전문대학 재학생과 김종규 지도교수(뒷줄 왼쪽)가 수상 후 기념촬영한 모습. 앞줄 왼쪽부터 대상을 차지한 최규현, 김근욱 씨.
`제8회 시스코 네트워킹 경진대회`에서 대상과 장려상을 차지한 영진전문대학 재학생과 김종규 지도교수(뒷줄 왼쪽)가 수상 후 기념촬영한 모습. 앞줄 왼쪽부터 대상을 차지한 최규현, 김근욱 씨.

영진전문대학 학생들이 최근 개최된 `제8회 시스코 네트워킹 경진대회`에서 대상과 장려상을 차지했다.

이 학교 컴퓨터정보계열 재학생 김근욱·최규현 팀은 이번 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홍혜경·정용도 팀과 정한영·곽경모 팀은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

시스코 네크워킹 경진대회는 시스코코리아가 국내 네트워킹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자사 네트워킹 아카데미를 운영 중인 전국 60여개 학교를 대상으로 매년 개최해온 대회다. 올해는 고등학교와 전문대, 4년제 대학에서 65개팀 130여명이 참가했다.

이번에 대상을 수상한 팀은 100만원의 상금과 함께 아태지역 대회 참가자격과 미국 시스코 본사를 5박 6일간 견학할 수 있는 특전이 제공된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