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스테크, 서울시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

닉스테크(대표 박동훈)는 서울시가 진행한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서울시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제는 고용증대에 기여한 중소기업을 발굴 지원해 기업의 일자리 창출을 장려하고 사회전반에 일자리 창출 분위기를 확산하는 목적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올해 일자리창출 우수 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총 41개 기업이며, 강서구에서는 닉스테크 외에 1개 기업이 선정됐다. 닉스테크는 인증일로부터 2년간 서울시와 산하기관 등에서 세제혜택을 비롯해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조건 우대, 청년 인턴쉽 추가 지원 등의 행정 및 재정적 혜택을 제공받게 된다.

박동훈 닉스테크 사장은 “청년 실업문제가 사회의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작게나마 기여하고 있다는 점에서 자부심을 느낀다”며 “정보보호 기업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정보보호 인재육성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인재를 영입하고 육성하기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닉스테크는 개인정보보호법 통과로 인해 내부정보유출방지솔루션, 개인정보보호솔루션의 판매호조로 올해 20%의 고용 증가율을 기록했다.

장윤정기자 lind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