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대표 장도수)이 대한민국 공군과 예비역 전문인력 중소기업기술 인력지원으로 신재생에너지 개발에 나선다.
남동발전은 24일 공군본부와 `공군 예비역 전문인력 활용과 신재생에너지 분야 공동개발`에 관한 상호 교류협력 합의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남동발전이 군 전역 인력을 활용한 중소기업 인력지원 사업으로 앞서 해군과 진행했던 프로그램이 공군으로까지 확대된 사례다. 지난해 남동발전은 해군본부와 협약을 체결해 현재 6명의 해군 전역 인력을 협력 중소기업에 채용을 연결했다.
공군본부와의 협약으로 남동발전은 공군 전역인력을 협력 중소기업에 소개하고 비행장의 유휴부지를 활용한 신재생에너지 개발 사업을 벌일 예정이다.
장도수 사장은 “첨단 장비 운영과 정비기술 등을 보유한 공군 예비역 전문 인력을 활용한 중소기업 인력지원사업과 신재생에너지 공동개발 협력은 일자리 창출과 국가경쟁력 제고에 새로운 부가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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