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성열홍)은 오는 8월 10일까지 안양스마트콘텐츠밸리 스마트콘텐츠 창조마당에 입주할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3일 안양시 범계역 G스퀘어 17층에 개소한 스마트콘텐츠 창조마당은 스마트콘텐츠 분야 예비창업자를 위한 47개 창업공간과 제작지원 시설로 구성됐다. 입주 개발자에게는 보증금과 임대료, 관리비, 인터넷 전용선 등을 무상 지원한다. 집단개발실에 입주하는 경우 관리비 50%는 자비로 부담해야 한다.
또 개발프로젝트와 상품화 비용으로 각각 최대 3000만원과 1억원까지 지원한다. 특례보증 서비스도 5000만원에서 5억원까지 받을 수 있다.
모집 대상은 스마트콘텐츠 개발 관련 창업을 희망하는 1인 개발자와 소규모(3~4인) 프로젝트 그룹이다. 입주신청은 8월 10일 오후 4일까지 경기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www.gdca.or.kr)에서 입주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뒤 안양스마트콘텐츠밸리에 직접 방문 접수해야 한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