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시선 문학사, 8월 19일 `한국시 페스티벌` 개최

현대시선 문학사는 오는 8월 19일 오후 5시부터 서울 서초동 예술의 전당에서 뮤지컬 공연인 `한국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현대시선 문학사 측은 “시는 현대사회의 정신적 활력소며 그 사회의 그림자인데도 갈수록 외면받고 있어 여기서 벗어나기 위해 행사를 기획했다”며 “시의 저변 확대로 행복지수를 높이는 것이 목적”이라고 행사 취지를 밝혔다. 한편 이번 페스티벌에 선발된 공연팀은 일정 기간의 교육 과정을 거쳐 2014년부터 전국 순회공연을 펼치고 2015년부터는 세계 공연에 나설 계획이다.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