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원공과대학교(총장 김병진)는 2013학년부터 4년제 과정의 간호학과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두원공과대학교 간호과는 수업연한 4년제 간호과 지정평가를 위한 교육과학기술부의 지정요건 심사와 한국간호교육평가원의 22개 항목 심사평가를 통과하여 올해 4년제 평가를 받은 전국 16개 대학 중 승인을 받은 7개의 대학 안에 포함되었다.
관계자는 이번 두원공과대학교의 4년제 간호학사과정 승인은 2010년 간호과 신설이래 두원공과대학교의 간호과에 대한 깊은 애정과 전폭적인 지원이 이루어낸 성과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두원공과대학교 간호과는 내년 신입생뿐만 아니라 2012년 입학한 재학생도 일정한 승급절차에 따라 4년제 간호학사 학위를 받을 수 있게 됐다.
두원공과대학교 간호과 관계자는 “이번 간호과의 4년제 전환 승인을 계기로 간호과의 신입생을 비롯한 재학생들도 양질의 다양한 교육환경 제공과 아울러, 우수한 간호인력의 배출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지역사회내 간호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여 명실상부 수도권의 명품 간호과로 키워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