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이 KCT(한국케이블텔레콤)와 함께 휴대폰 요금제 `GOOD요금제`를 출시했다.
KCT의 이동통신재판매(MVNO) 브랜드인 TPLUS 요금제에 G마켓 추가혜택을 더해 만든 요금제다. 주요 이동통신 3사(SKT, KT, LG U+) 유사요금제와 대비해 기본료가 최대 50% 저렴하다. KCT의 MVNO 서비스는 SK텔레콤 망을 빌려 사용한다. 3G폰만 사용 가능하며 SKT형 단말기 외에는 일부 모델에 한해서 사용 가능하다.
G마켓은 다음달 12일까지 요금제 출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간 내 가입자를 대상으로 가입비와 USIM카드 비용 면제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 내 기본료 0원 혜택도 있다.
김창욱기자 monocl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