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청장 송종호)이 올해 수·위탁거래 우수기업 10곳을 선정했다.
10개 기업은 삼광실업, 삼우중공업, 흙, 에이제이월드, 에스엘미러텍, 세성, 삼광염직, 글로엔엠, 대림씨엔씨, 연우 등이다. 이들 기업은 매월 또는 60일 이내 현금결제하거나 표준약정서를 체결했다.
이들에게는 2년간 수탁·위탁거래 실태조사 면제, 공공구매 참여시 선정 심사평가에서 가점, 신용평가기관 신용평가 시 우대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중기청 관계자는 “공정거래 및 상생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수탁·위탁거래 우수기업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