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L이 한 번의 로그인으로 DHL 익스프레스의 모든 온라인 발송 도구를 이용할 수 있는 포털 서비스를 1일 선보였다.
포털 `MyDHL(www.dhl.com/mydhl)`은 중소기업에 최적화된 솔루션이다. 이용자는 온라인 발송, 배송조회, 온라인 수입 서비스 등 이용 가능하다.
웹쉬핑(WebShipping)은 DHL의 편리한 다용도 온라인 발송 솔루션이다. 발송자가 직접 라벨 인쇄, 물품 픽업 예약, 수출품 배송 조회를 할 수 있으며 발송 전 과정을 직접 관리할 수 있다. 문서작업의 번거로움은 물론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프로뷰(ProView)는 DHL의 온라인 배송 조회 서비스다. DHL익스프레스 고객번호를 보유한 이용자들에게 발송 물품이 픽업 또는 배송 되면 문자나 이메일로 자동 알림을 제공한다. 발송 물품의 온라인 모니터링도 가능하다.
임포트 익스프레스 온라인(Import Express Online)은 이용자가 빠르고 안전하게 수입품에 대한 운송 절차를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다.
MyDHL은 기업 계정 관리자를 위해 사용자 추가 옵션을 제공한다. 신규 고객번호 요청, 픽업 예약, 배송 조회 등의 다양한 온라인 발송 과정을 한 번에 수행할 수 있다. 또 이용자 편의에 맞춘 페이지 설정 및 자동 업데이트 기능은 발송과정 업무를 대폭 간소화 시켰다.
한병구 DHL코리아 대표는 “MyDHL은 국제배송을 그 어느 때보다 쉽고 간편하게 만들어 주는 획기적인 도구”라며 “고객이 MyDHL을 통해 한결 더 쉽고 빠르게 국제 비즈니스를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창욱기자 monocl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