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뭐할까] 워터파크로 떠나자~

[주말에 뭐할까] 워터파크로 떠나자~

여름휴가로 해외여행을 떠나는 이들이 많지만 아직 여름휴가 계획을 세우지 못했다면 친구, 가족들과 함께 가까운 워터파크에 방문해 보자. 계속되는 더위와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려줄 짜릿한 경험을 할 수 있다.

G마켓 여행(tour.gmarket.co.kr)에서는 기획전을 통해 충남, 경기, 경북 등 지역별 워터파크 이용권을 선보이고 있다. 이용이 편리한 모바일 티켓으로, 최대 52% 할인가에 판매 중이다. 전윤주 G마켓 여행사업팀장은 “여름 휴가가 최대 성수기로 접어들면서 워터파크를 이용하는 고객들도 많아지고 있다”며 “시원한 물놀이와 함께 짜릿함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을 통해 스릴 넘치는 여름 휴가를 보낼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웅진플레이도시 커플권

[주말에 뭐할까] 워터파크로 떠나자~

이번 주말 진정한 물의 나라에 방문하자. 도시 안에 모든 즐거움이 있는 `웅진플레이도시`에서 신나는 여름파티를 즐길 수 있다. 스파를 통한 휴식과 짜릿한 물놀이로 평일 내내 쌓인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 있다. 놀이 시설로는 미끄러운 바위 계곡의 좁은 급류를 맨몸으로 느끼는 `와이드 슬라이드`, 어두운 슬라이드 안에서 스릴감을 느낄 수 있는 `제브라` 등이 있다. 고속 스피드로 블랙홀처럼 빨려 들어가는 `스페이스 볼`, 봅슬레이와 비슷한 종류로 멈출 수 없는 속도감과 스릴을 체험할 수 있는 `스피드 슬라이드`도 인기다. 한여름에도 눈을 만날 수 있는 `스노우 도시` 등도 이색적이다. 신나는 어린이 야외풀장이 있어 가족단위 방문객들도 안심하고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애플민트, 라벤더, 로즈마리, 쟈스민 등 이색적인 `스파존`도 운영하고 있다. 주중, 주말 상관없이 이용 가능하다. `스파로 웅진플레이도시 커플권` 가격은 3만9900원이다. 2인권으로 현장에서 구명조끼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G마켓은 `웅진플레이도시 심야이용권`을 현장가보다 약 40% 가량 저렴한 1만2000원에 단독 판매하고 있다. 심야이용권은 8월 12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블루원 워터파크 1인 이용권

국내 최고 높이인 2.6m 파도를 즐길 수 있는 영남권 최대 4계절 워터파크 `블루원 워터파크`로 떠나자. 남태평양의 폴리네시안을 테마로 하루 최대 1만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형 워터파크다. 다양한 물놀이 시설 및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친구 및 가족과 이용하기 좋다. 블루원의 대표적인 물놀이 시설인 `스톰웨이브`는 국내 최고 높이를 자랑하는 실외 파도풀이다. 총 길이 90m, 폭 26.6m로 동시 수용인원 1450명인 대형 시설이다. 어디에서도 느껴보지 못한 짜릿함을 느낄 수 있다. 18m 높이에서 128m 구간을 순식간에 주파하며 스피드를 극대화한 4인승 튜브 슬라이드인 `토네이도 슬라이드`도 매력만점 놀이시설이다. 실외 가족형 복합 놀이공간인 `어드벤처 플레이` `패밀리 슬라이드` 등 19가지 물놀이 시설을 갖추고 있다. 사계절 운영하는 실내 워터파크에서는 환상적인 하와이의 파도를 그대로 재현한 `파도풀`과 `아쿠아플레이` `키즈풀` 등 9개의 물놀이 시설을 즐길 수 있다. `블루원 워터파크 이용권`으로 G마켓에서 2만2500원에 구매 가능하다. 2인 1로커를 사용하는 고객들을 위한 `콤비이용권`도 5만8900원부터 종류별로 판매하고 있다.

김창욱기자 monocl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