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올해 대한민국을 달군 신기술을 공모한다.
지식경제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이달 말까지 `2012 대한민국 기술대상`과 `대한민국 10대 신기술` 선정을 위해 올해 우수기술을 개발한 기업과 기관 신청을 접수받는다.
산업기술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우리 기술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행사다.
심사분야는 기계항공, 생명과학, 재료과학, 전기전자, 정보통신, 환경 에너지자원 등 6개다. 신청서가 접수되면 서면과 현장평가, 기술 개발자 발표평가 등을 거쳐 최종 선정된다.
대한민국 기술대상에 선정되면 대통령상 등을 수여하고 수상기업과 기술에 대한 홍보, 산업기술박물관 전시 등의 혜택을 준다.
KIAT는 기술개발로 국민경제에 기여한 산업기술진흥 유공자에 대한 포상도 실시한다.
접수는 KIAT 홈페이지(www.kiat.or.kr)나 기술문화포털 홈페이지(www.tstar.or.kr)에서 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KIAT 기술문화팀 포상업무 담당자에게 제출하면 된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