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FPR 3D 안경으로 주말 극장가 접수

LG전자가 시네마3D 안경의 기술적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극장과 연계한 `시네마3D 안경 체험 이벤트`를 8월 한 달간 개최한다.

LG전자는 이달 주말마다 영등포와 강변, 왕십리, 용산 등 CGV 영화관 4개 지점에 비치된 3D 안경 모두를 시네마3D 안경 5만여개로 대체, 3D 영화 관람객이 시네마3D의 특장점을 직접 체험하게 한다고 5일 밝혔다.

LG전자가 8월 한달간 주말마다 영등포·강변·왕십리·용산 등 CGV 영화관 4개 지점에 비치된 3D 안경 모두를 시네마3D 안경 5만여개로 대체, 영화 관람객들이 시네마3D의 특장점을 직접 체험하게 한다. 5일 CGV 영등포점에서 3D 영화 관객들이 LG 시네마3D 안경을 받고 상영관으로 입장하고 있다.
LG전자가 8월 한달간 주말마다 영등포·강변·왕십리·용산 등 CGV 영화관 4개 지점에 비치된 3D 안경 모두를 시네마3D 안경 5만여개로 대체, 영화 관람객들이 시네마3D의 특장점을 직접 체험하게 한다. 5일 CGV 영등포점에서 3D 영화 관객들이 LG 시네마3D 안경을 받고 상영관으로 입장하고 있다.

이태권 LG전자 상무는 “이번 행사를 통해 가볍고 편안한 안경으로 대규모 인원이 동시에 3D 영상을 즐길 수 있는 독보적 기술은 시네마3D뿐이라는 점을 각인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시네마3D 안경은 CGV뿐만 아니라 대부분 3D 영화관에서 사용 가능하다. LG전자는 자사 3D 방식인 편광필름패턴(FPR)이 영화관에서 이용하는 3D와 기술적으로 동일한 리얼디(Real D) 방식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LG 시네마3D 안경 하나로 3D 극장, 3D TV, 3D 모니터, 3D 프로젝터, 3D 노트북 모두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다.

LG전자는 체험행사기간 동안 시네마3D 안경으로 3D 영화를 관람하는 모든 사람에게 각종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스페셜 쿠폰`을 제공한다. LG전자 베스트샵을 방문해서 시네마3D 안경 패밀리팩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쿠폰이다. 시네마3D TV 구입 시 CGV 3D 영화 무료 관람권 4매도 제공한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