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금래 여성가족부 장관, 6∼20일 아시아 청소년 초청 연수 실시

김금래 여성가족부 장관은 6일부터 20일까지 서울과 여수, 제주도 등지에서 우리나라를 비롯한 아시아 지역 23개국 191명(국내 42명, 해외 149명)의 청소년이 참여하는 `2012 아시아 청소년 초청연수`를 실시한다.

김금래 여성가족부 장관, 6∼20일 아시아 청소년 초청 연수 실시

이번 연수 프로그램은 `아시아 청소년! 한국과 소통하다`를 주제로 한류를 비롯한 한국의 역사와 현대 문화를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는 특별강연과 한국문화 연수·교류, 체험활동 등으로 운영된다.

개회식은 7일 오전 11시 30분 서울 강서구 방화동의 국제청소년센터에서 주한 외교사절 등 2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7일에는 우리 문화 특강, 8·9일에는 현대자동차 등 산업시설을 방문하고 `2012 여수세계박람회`를 관람한다. 12일에는 아시아 전통공연 및 전통음식 페스티벌을 열어 각국의 전통공연과 전통음식 경연을 펼치고, 13일에는 제주도 원더리조트에서 아시아 청소년 교류의 밤 행사가 열린다. 15∼17일에는 한국어 연수와 한복 입어보기 등 한국의 전통문화 체험과 K팝 배우기, 한국어 장기자랑 등을 통해 아시아 청소년에게 우리말의 우수성을 알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