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지식경제부의 `태양광 테스트 베드 사업`에서 `최우수` 평가를 거뒀다.
태양광 테스트 베드 사업은 기업이 개발한 태양광 관련 부품을 출시하기 전 성능과 신뢰성, 성공 가능성을 시험하는 사업이다. 광주를 포함해 전국 3개 권역에서 시행 중이다.
시는 지난 1996년 태양광 보급사업을 시작한 뒤 지자체 최초로 태양에너지 실증 연구단지와 그린빌리지를 조성했다.2004년에는 `솔라시티(Solar City)` 선언과 함께 태양에너지 도시 조례를 제정하기도 했다.
광주=서인주기자 si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