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고 대통령 특사, LS산전 방문

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 대통령 특사가 6일, 경기도 안양 소재 LS산전 본사를 방문했다. 피델 사파리 콩고 대통령 특사와 서지 파라이 살루무 KCD 글로벌 콩고지사장을 비롯해 총 5명의 방문단은 LS산전의 전력 솔루션 기술과 태양광 시스템을 비롯한 그린 비즈니스 분야 사업장 등을 시찰했다. 피델 사파리 특사는 “현재 콩고의 전력인프라 상황이 매우 열악해 대통령이 전력 부족위기 최대 현안으로 인식하고 있다”며 “LS산전이 보유한 전력솔루션과 그린비즈니스 분야의 높은 기술력이 콩고의 발전에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6일 피델 사파리 콩고 대통령 특사(왼쪽부터)와 서지 파라이 살루무 KCD 글로벌 콩고지사장이 LS산전을 방문, LS산전 직원으로부터 전력 솔루션 제품 설명을 듣고 있다.
6일 피델 사파리 콩고 대통령 특사(왼쪽부터)와 서지 파라이 살루무 KCD 글로벌 콩고지사장이 LS산전을 방문, LS산전 직원으로부터 전력 솔루션 제품 설명을 듣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