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로(대표 노대성)가 자동차 디지털 도어록 `키프리 터치`를 출시했다.
이 제품을 사용하면 차량 유리창 내부에 장착된 번호 키패드를 창밖에서 터치함으로써 차량 문을 열거나 잠글 수 있다. 기존 외제 차량에도 일부 번호 키패드가 장착돼 있으나, 차량 외부에 설치돼
터치 센서를 장착한 이 제품은 숫자를 10자리까지 확장할 수 있어 사용자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비밀번호는 4~10자릿수까지 확장할 수 있고, 비밀번호를 5회 연속 틀릴 경우 10분간 작동이 정지된다.
블루 LED를 채택한 스캐너 기능은 강설, 혹한, 폭염 등 어떠한 환경에서도 정상 작동할 수 있도록 인공 지능 기능을 갖췄다.
서핑 등 야외 활동 시 가족들이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 차량 순정 리모컨과 연동되며, 차량 시큐리티 시스템 제어도 가능하다.
2010년 7월 일본을 시작으로 미국, 중남미, 동남아시아 등에 수출되고 있다. 중소기업 히트 상품에 선정됐다. 문의 (031)491-0226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