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화학의 건자재 브랜드인 휴그린은 기밀성과 단열성을 높인 이중창(FB-269LSC)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제품은 리트프 슬라이딩 시스템으로 집안 내부의 차가운 공기가 외부로 빠져나가는 것을 차단하고 외부의 더운 공기가 유입되는 것을 효과적으로 막아낸다. 하부에 접합유리를 적용해 난간대 설치 없이 넓은 시야 확보가 가능하고 친환경 합성수지인 ABS로 제작해 중금속 등의 유해물질을 포함하지 않았다.
금호석화 관계자는 “이 제품 외측 고정부에는 39㎜ 3중 복층유리를, 내측 슬라이딩부에는 22㎜ 복층유리를 넣을 수 있어 단열성이 강화됐다”고 말했다.
함봉균기자 hbko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