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박철규) 서울지역본부가 10일 동양미래대학교(총장 이동호), G밸리산업협회(회장 홍남석)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중진공 서울지역본부는 동양미래대학교, `가산 디지털 컴퍼런스`와 `기업하기 좋은나라 운동본부`가 통합해 출범한 G밸리산업협회와 산학공 협력을 통해 우수 청년인력의 구직난 및 중소기업의 구인난 해결에 일조할 계획이다.
중진공 서울지역본부는 동양미래대학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관할 지역 내 으뜸기업의 구인 정보, 청년창업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협약기관 추천기업을 대상으로 컨설팅 등 종합연계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G밸리산업협회는 우수 회원사의 구인 정보와 창업성공기업의 노하우를 전수한다. 3개 기관이 공동으로 취업설명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김인성 중진공 서울지역본부장은 “중소기업의 미래인 청년 인재를 적재적소에 매칭시켜 중소기업 인력난과 우수 청년인력의 구직난을 해결하는 것이 목표”라며 “산학공 협력으로 중소기업 인력 미스매칭을 성공적으로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진욱기자 jjwinw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