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이미징코리아가 새로운 미러리스 카메라를 내달 6일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
니콘이미징코리아(대표 우메바야시 후지오)는 미러리스 카메라인 니콘 1 J 시리즈의 새로운 라인업인 `니콘1 J2`를 9일 전 세계 동시 발표했다.
니콘 1 J2는 20~30대 여성층을 타깃으로 다양하고 고급스러운 색상을 채택했다. 유효 화소수 1010만픽셀 니콘 CX포맷 CMOS 센서, 화상처리 엔진 엑스피드3를 탑재했다. 초당 약 10장의 고속 연속 촬영을 지원하며 AF를 고정하면 초당 약 60장 속도로 촬영할 수 있다. 감도는 ISO 100부터 ISO 3200까지 지원하며 최대 ISO 6400까지 증감 가능하다.
이 날 니콘은 하반기 신제품인 니콘 1 전용 렌즈 1종, 니콘 1 전용 액세서리인 방수 케이스, 콤팩트카메라 `쿨픽스 L610`도 함께 공개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