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유럽(대표 김성진)은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게임전시회 `게임스컴 2012`에서 신작 `네이비필드2`를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에스디엔터넷(대표 김학용)이 개발한 네이비필드2는 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한 `네이비필드`의 후속작이다. 1, 2차 세계대전의 실제 해전을 온라인으로 구현한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네이비필드2는 전작보다 편리해진 조작을 바탕으로 여러 가지 장비를 활용한 전투를 펼친다. 주력함대 전투 시스템, 거점 점령 시스템으로 해상에서 펼치는 전략적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다. 최대 64명, 192척의 함선이 동시에 참여하는 대규모 전투도 가능하다.
넥슨은 에스디엔터넷과 네이비필드2 유럽, 북미, 일본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