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생활건강은 자사 올해 매출이 200억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전반기 매출은 100억원을 넘겼다.
회사는 올초 법인명을 주식회사 고려엘앤씨로 변경하고 사업영역을 확대했다. 해외 유력제품 수입에 공들인 결과 독일 최대 그릴회사 그릴렌社와 ‘로터스그릴’ 국내 총판권 계약을 체결했다.
6월 로터스그릴의 매출이 월 7억원을 넘었고, 캠핑문화 확산과 함께 숯불그릴로 제품의 인기도 높다.
하반기에는 휴대용 비염치료기 코쎈s 등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가을부터 성수기 등 상승 요인이 있어 하반기 매출이 전반기 매출을 넘길 것이라는 자체 전망이다.
고려엘앤씨 박충식 대표이사는 “레저는 생활건강의 연장선상이다. 신성장사업으로 내년에 연매출 500억원에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고려엘앤씨는 임직원 70여명에 고려생활건강, 오샵코리아, 로터스코리아 등 3개의 계열사를 두고 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