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세이브가 스마트폰용 매니지먼트 스포츠 게임을 출시했다.
인터세이브(대표 이갑형)가 출시한 매니지먼트 스포츠 게임 `스포츠 감독이 되자`는 이용자들이 직접 각 국가의 대표팀 감독이 돼 선수들을 훈련시키고 경기에 출전시킬 수 있다.
`스포츠 감독이 되자`는 플레이어가 각기 다른 능력을 지닌 선수들로 구성된 5개 국가의 대표팀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직접 감독이돼 선수들을 조련하는 매니지먼트적 성향이 강한 게임이다.
특히 각기 다른 능력을 지닌 선수들을 플레이어가 어떻게 컨트롤 하느냐에 따라 플레이 스타일이 천차만별로 변한다. 따라서 자칫 밋밋할 수 있는 스포츠 게임은 실제 경기를 보는 듯한 긴장감을 느끼게 해준다.
인터세이브는 스마트폰 게임 시장이 활성화된 이후 현재까지 수십여종의 게임을 개발해 서비스하고 있는 게임 개발사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갑형 사장은 “서비스 초기 시스템과 종목 구성이 게임의 전부가 아닌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시스템과 종목을 꾸준히 추가할 계획”이라며 “단순하게 한두 차례에 걸쳐 즐기기 보다는 지속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구성에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서인주기자 si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