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퍼마이크로 한국 총판 디에스앤지시스템(대표이사 서정열)은 새로운 케플러 K10 GPU 기반 서버와 워크스테이션을 국내 출시했다고 밝혔다.
테슬라 K10 GPU는 고성능 컴퓨팅(High Performance Computing, HPC) 문제를 처리하기 위해 구축된 GPU 컴퓨팅 가속장치다. 케플러 아키텍처를 채택해 보다 다양한 범위의 과학 및 기술 어플리케이션에서 GPU 가속 컴퓨팅이 가능하다. 페르미(Fermi) 아키텍처보다 전력효율이 3배 높은 것도 특징. 단일 화상 및 탄성파 처리 어플리케이션과 관련해서는 세계 최고의 처리율을 제공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원유 및 가스탐사와 국방산업 고객에 최적화된 테슬라 K10 GPU는 2개의 GK104 케플러 GPU를 갖췄으며, 320GB의 초당 메모리 대역폭과 4.58테라플롭의 피크 단일 정밀도(single precision) 부동소수점의 총 성능을 제공한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