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투아이(대표 이종설)가 국가영어능력시험(NEAT)에 적극 대비할 수 있는 온라인 모의고사 서비스인 `U-NEAT`에 게임 요소를 도입하고 모바일 버전도 조만간 출시키로 하는 등 적극적인 NEAT 시장 공세를 펼치고 있다.
유투아이는 우선 학생들의 온라인 영어학습 의욕을 높이기 위해 초등생과 중학생 대상 모의고사 서비스에 `스피크맨`이라는 게임 기능을 추가했다. 게임을 하면서 영어회화 공부를 할 수 있다.
회사 측은 최근 열린 전국 초등학교교장협의회 하계연수회에 `스피크맨`을 소개,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유투아이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패드와 아이패드에서 NEAT 모의고사를 볼 수 있는 `G-NEAT` 서비스도 개발해 조만간 출시할 계획이다. 향후 이동 중 NEAT 모의고사에 응시하려는 학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때문이다.
유투아이는 모의고사 시험 인프라도 대폭 확충할 계획이다. 초중등생에 이어 대학생과 직장인 대상 모의고사 서비스를 개발, 공급키로한 데 이어 모의고사 및 검인증 시험을 볼 수 있는 시험장과 지정센터를 전국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현재 경원직업전문학교, 닥터윤어학원등 교육기관 및 학원과 협약을 체결했으며, 향후 협약 기관및 학원을 계속 늘려 U-NEAT 활성화에 나선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