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라웨어(대표 곽민철)는 모바일 오피스 솔루션 `폴라리스 오피스`에 힘입어 창업 이래 분기 최대 매출을 올렸다고 밝혔다.
인프라웨어는 2분기 매출 93억원에 영업이익 16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동기 대비 23%, 전기 대비 13% 성장이다.
매출액 상승은 폴라리스 오피스가 견인했다. 폴라리스 오피스는 갤럭시S3를 비롯해 갤럭시 노트 등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 스마트패드에 탑재됐다.
인프라웨어는 지난해 2분기부터 글로벌 휴대폰 제조사에 폴라리스 오피스 공급 계약을 맺으며 영향력을 확대했다.
인프라웨어는 3분기에는 신규 사업인 `전자책 서비스 사업(팔라우)`를 시작하는 등 모바일 유통채널로 사업을 다각화한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