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논 헤드폰, 제2의 도약 나섰다

데논 헤드폰, 제2의 도약 나섰다

홈 엔터테인먼트 전문업체 D&M코리아(www.denondm.co.kr)는 기존에 판매하던 클래식 헤드폰과 차별화한 ‘라이프스타일 헤드폰’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데논(DENON)은 1910년에 설립되어 100년이 넘게 하이파이 제품을 생산해 왔으며, 확고한 명성과 신뢰를 바탕으로 오디오-비디오를 결합시켜 전 세계적으로 우수한 홈 시네마 브랜드로도 인정받고 있는 기업이다. D&M코리아는 지난 2006년 기존 국내 수입대행 체제를 하나로 묶어 D&M홀딩스(www.dmglobal.com)가 설립한 한국지사이며, Boston Acoustics와 D&M Pro제품도 판매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헤드폰의 개발 컨셉은 “Sounds like you, Moves like you, and Fits like you, so you can Feel the Music like Never Before”다. 기존 제품들이 음질에 대해서는 높은 평가를 받았지만, 트랜드에 맞지 않는 투박한 디자인과 세분화되지 못했던 제품 특성 개선했다. 미국 보청기 전문업체인 스타키(Starkey)사와의 오랜 연구를 통해 최상의 착용감도 실현했다.

데논 헤드폰, 제2의 도약 나섰다

라이프스타일 헤드폰 라인업은 원음 그대로의 어쿠스틱한 사운드와 최상의 사운드 품질을 추구하는 오디오 매니아를 위한 Music Maniac™(뮤직매니악), 클럽 등 베이스 사운드를 강조하는 젊은 음악애호가를 위한 Urban Raver™(어반레이버), 출장이 잦은 비즈니스맨을 위한 Globe Cruiser™(글로브크루져), 피트니스 등 운동할 때 음악이 필요한 사람을 위한 Exercise Freak™(액서사이즈프릭)으로 이상 4가지이며, 특히 업계 최초로 각 헤드폰마다 제품 특성에 맞는 스마트폰 앱이 개발되어 국외에서 출시 전부터 뜨거운 반응을 불러 일으키기도 했다. Music Maniac™과 Urban Raver™는 8월에, 스마트폰이 보편화됨에 따라 블루투스 통화가 가능한 Globe Cruiser™와 Exercise Freak™은 9월에 국내에 소개될 예정이다.

D&M코리아의 황현식 지사장은 "지금은 여러 음향제조사들로부터 수많은 헤드폰들이 출시되고 있지만, 정작 사용자들의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 되어있지 못하며 겉모습에만 치중하여 진정한 사운드를 추구하는 제품을 찾아보기 힘들다. 이번에 선보이는 데논의 새로운 헤드폰 시리즈는 100년동안 축적된 음질에 대한 노하우를 바탕에 두고 고객 개개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출시된 제품이기에 사용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확신한다” 고 말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