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성장체험관은 23일까지 `지구환경 3차원 가시화 시스템`을 특별 전시한다.
지구환경 3차원 가시화 시스템은 구형 물체에 지구 외관를 투영해 3차원으로 지구를 살펴볼 수 있도록 한 전시물이다.
전시기간 중에는 `기상캐스터와 함께하는 기후변화 강좌`도 진행한다. 강좌에서는 현직 기상캐스터들이 이상고온 현상의 주 원인인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의 심각성 등에 대해 강의한다.
녹색성장체험관 관계자는 “최근 계속된 이상고온 현상의 주원인이 우리 실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돼 있음에 주목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많은 사람들이 기후변화에 관심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유선일기자 ys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