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는 15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4개국 및 아세안대학연합(AUN)과 아세안사이버대학 설립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사업에는 한국 서울사이버대학, 캄보디아 공과대학, 라오스 국립대학, 미얀마 기술대학, 베트남 하노이공과대학이 협력 대학으로 참여한다. 이날 논의된 학점교류 활성화 방안을 바탕으로 다음달부터 협력대학 간 이러닝을 활용한 학점교류를 할 예정이다.
앞서 교과부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은 10일 4개국의 협력대학에 학점 교류 시설인 `이러닝센터`와 `허브센터`를 완공했다.
정진욱기자 jjwinw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