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와 광주연구개발특구본부는 오는 30일 광주테크노파크 가전로봇센터에서 `기술사업화를 위한 나노기술융합&과학기술과 음악의 융합`을 주제로 제9회 광주융합기술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아카데미에는 강계두 광주시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배정찬 광주연구개발특구본부장, 박종구 지식경제부 나노융합 2020사업단장, 이창구 성균관대 교수, 이교구 서울대 교수 등 관련 전문가 200여명이 참석한다.
첫 번째 주제발표에 나서는 박종구 단장은 `기술사업화를 위한 나노기술 융합전략`을 소개하며 이창구 성균관대 교수는 `꿈의 신소재 그래핀 상용화`, 이교구 교수는 `과학기술과 음악의 융합`에 대해 발표한다.
강계두 부시장은 “이번 아카데미는 나노기술 플랫폼 및 융합연구 사례를 통해 기술융합 원천으로서 나노기술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역사·기술·사회적 관점의 과학기술과 음악의 융합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도 소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광주=서인주기자 si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