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츠전자(대표 이경재)는 TV 및 PC 모니터 하단 여유공간에 설치할 수 있는 바 형태의 스피커 `be-100 사운드바`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바형태여서 공간 활용이 뛰어나고 사용자 편의가 극대화된 것이 be-100 사운드바의 특징이다. TV, PC 모니터 바로 밑의 남는 공간에 설치할 수 있어 공간 활용성이 뛰어나다. 특히 올 블랙 컬러로 디자인돼 어떤 TV·PC 모니터와도 조화를 이룬다. be-100 사운드바의 후면에는 월마운트홀이 마련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자유롭게 배치하는 것도 가능하다. 본체가 11도 각도를 이루도록 설계, 사용자의 귀로 직접 음원이 출력돼 사운드 품질을 높인다. 이와 함께 전면에 메탈 그릴 소재가 적용돼 외부 충격으로부터 드라이브 유닛을 안전하게 보호한다. 고가의 AV시스템에 적용돼 온 터치 롤러(Touch Roller) 다이얼이 채택돼 쉽고 빠르게 볼륨을 조절할 수 있으며 헤드폰 단자를 지원, 스피커 볼륨으로 헤드폰 음량 조절까지 가능하다. 브리츠전자 영업총괄 심동국 부장은 “be-100 사운드바는 TV나 PC 모니터와의 디자인 일치를 위해 올 블랙 컬러의 사운드바 스타일로 설계된 제품”이라며 “모니터 바로 밑의 죽어있는 공간에 설치가 가능해 좁은 공간도 보다 넓게 활용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