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대표 한상범)가 소외계층 어린이 IT 교육 지원을 위해 청소년 보호시설인 대전시 효광원에 컴퓨터실 `IT 발전소`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IT 발전소는 영유아원이나 보육원 내에 첨단 PC와 멀티미디어 시설을 갖춘 공간이다. LG디스플레이가 IT 발전소를 연 것은 이번이 18번째로, 올 3분기까지 나주·전주·부여 등에 22호점까지 추가로 개설할 예정이다. 이번 18호점에는 23인치 와이드 LCD 모니터를 장착한 PC 21대와 프린터, 최신 55인치 풀HD LCD TV가 설치된다. 왼쪽부터 김영환 효광원 지도신부, 김현경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본부장, 이상근 한국아동복지협회장, 김정엽 효광원 원장, 송권복 LG디스플레이 글로벌 경영지원실 실장이 현판식을 갖고 있다.
문보경기자 okm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