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닉월드, 수출유망중소기업에 선정

소닉월드(대표 최수호)는 음파진동운동기 수출실적을 인정받아 강원지방중소기업청과 강원도에서 각각 수출 유망 중소기업과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2010년 출시된 음파진동운동기기 `소닉스`는 전자기기술과 음향스피커의 원리를 이용해 3~50Hz 대역의 음파진동을 발생시켜 인체에 전달하는 원리로 제작됐다.

진동 운동원리를 최적화해 직립자세에서도 전신운동과 부위별 집중운동이 가능하고, 관절이나 인대에 무리를 주지 않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현재 국내 판매와 함께 미국, 일본, 중국 등에 수출되고 있다.

수출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소닉월드는 수출신용보증료 할인, 보증한도 및 비율우대, 보증심사 완화 등 자금 및 보증지원과 함께 해외 전시회 참가시 우선지원, 수출인큐베이터 사업 참여시 우대 등 다양한 해외마케팅 활동을 지원 받게 된다.

최수호 대표는 “강원지방중소기업청의 수출 유망 중소기업과 강원도의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되며 `소닉스`의 우수성 및 당사의 내실과 재무 상태를 평가받아 기업의 건전성이 입증됐다”며 “더욱 뛰어난 제품을 개발하고, 기존 제품의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의 판로를 넓힐 예정”이라고 전했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