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디아블로3 체험판인 `처음 사용자용(Starter Edition)`을 선보였다. 디아블로3 처음 사용자용은 이용자들이 1막에 나오는 무시무시한 해골 왕과의 오싹한 대결까지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디아블로3의 5가지 캐릭터인 야만용사, 수도사, 마법사, 악마사냥꾼, 부두술사들을 모두 키울 수 있다. 최고 13레벨까지 육성 가능하다.
디아블로3는 지난 5월에 출시된 이래 전 세계적으로 1000만장 이상 판매됐다. 블리자드가 처음 사용자용을 선보이면서 아직까지 디아블로3를 해보지 못한 이용자에게 무료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디아블로3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액션 롤플레잉 게임 시리즈 디아블로의 최신작이다. 디아블로 시리즈의 웅장한 스토리라인을 이어간다. 불타는 지옥에서 몰려오는 타락한 악마의 공격에 맞서 성역을 구하는 과제를 수행한다.
송혜영기자 hybrid@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