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스카이라이프(대표 문재철)와 KBS 출연기관 디지털시청100%재단(이사장 주우식)이 16일 경기도 용인지역 벽산블루밍아파트에서 `디지털방송 수신환경 개선을 위한 공동사업`을 시작했다.
양 측은 연말 아날로그방송 종료에 대비해 총예산 400억원을 투입, 전국 공동주택 디지털방송수신 환경 개선 사업을 진행한다.
공동주택 가운데 지상파 디지털방송을 직접 수신할 수 없는 단지가 우선 대상이다.
KT스카이라이프는 “전국 공동주택 370만 세대에 디지털방송시청이 가능하도록 공시청 설비 재구축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지연기자 now2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