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하이(대표 김정준)는 광운대학교, 아주대학교, 호서대학교 등 3개 대학과 산학협력을 체결하고 우수인재 양성과 기술발전을 위한 맞춤식 교육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게임하이는 광운대 컴퓨터소프트웨어학과, 아주대 미디어학부, 호서대 게임공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인턴십 기회를 제공한다. 6개월 간의 인턴십 과정을 수료하면 학점 이수를 인정받는다. 회사는 인턴십 수료자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일정 조건을 만족하면 정직원으로 채용한다.
김정준 게임하이 대표는 “성장가능성이 큰 게임 산업, 그 중에서도 넥슨의 주요 계열사 중 하나인 게임하이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게임하이는 각 대학들과 상호 학술교류를 진행하면서 향후 교육, 소프트웨어, 게임 관련 동아리 지원 등도 확대할 계획이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