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애플의 특허 분쟁 소송전에 세계 IT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삼성과 애플의 스마트폰 특허 소송을 떠나 안드로이드 계열 스마트폰과 태블릿PC 전체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우려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소송을 계기로 IT업계의 지적재산권 논의가 활성화 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왔다.
오는 22일 방송되는 채널IT `직설IT수다`에서는 한국과 미국에서 스마트폰 특허를 놓고 벌이는 삼성전자와 애플의 이른바 `세기의 소송`에 대해 집중적으로 조명한다. 애플과 삼성, 두 공룡기업의 싸움으로 생겨난 수 많은 의혹과 루머들, 그리고 여러 화제의 이슈를 정리하고, MC들의 거침없는 입담으로 제대로 된 한 판 수다를 벌일 예정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더불어 이 날 방송에서는 삼성-애플 분쟁 외에 여러 이슈에 대해서도 다룰 예정이다.
최근 사용자들이 남긴 데이터를 파일로 내려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힌 트위터와 달리, 수년치의 사진과 일기들, 친구들과 주고받았던 쪽지들을 옮길 수 없는 싸이월드를 비교하며, 국내 ‘데이터이동성’에 대한 이슈를 짚어본다. 또 iOS6로부터 유튜브를 퇴출시킨 애플도 언급할 예정이다.
한편, IT에 관한 신랄한 입담 대결의 장인 `직설 IT수다`는 스카이라이프와 올레TV의 ‘채널IT’(채널 2번,22번), C&M 54번을 통해 매주 수요일 오후 4시 30분에 방송되며 유스트림코리아( http://www.ustream.tv/channel/live-smart-show )를 통해서도 실시간 시청 가능하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