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희생활과학(대표 한경희)은 폭우로 침수된 스팀 다리미, 청소기 등 자사 제품을 빠르게 AS하기 위해 찾아가는 서비스 `찾서` 인원을 대폭 확충해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한경희생활과학은 최근 기후 변화로 예상치 않은 기습폭우가 잦아지고 휴가로 장기간 집을 비우는 고객이 많아지면서 안전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직접 찾아가는 AS에 나섰다.
AS센터(1577-3555)를 통해 접수하면 48시간 내 찾서 요원이 방문해 안전 점검, 제품 수거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폭염에 이은 폭우 피해로 물 건강에 관심이 많은 고객을 대상으로 살균수제조기 `클리즈`와 `한경희샤워필터-피부애` 판매도 강화하고 있다.
김창성 AS 팀장은 “예상치 않은 폭우가 잦아지면서 누수로 인한 가전제품 고장이 잦아지므로 외출 시 제품 전원을 반드시 분리하고, 스팀청소기 사용 후에는 물을 완전히 제거한 뒤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보관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