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웰페어(대표 김상용)는 직장 동료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이지웰배 직장인 야구대회`를 경기도 안성 SJ구장에서 이달 25일부터 한 달 간 실시한다.
선택적 복리후생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지웰페어는 여가 시간에 직장인 동호회간 친목, 협동, 경쟁을 통해 재미와 소속감을 고취하는 것도 일과 삶의 균형을 추구하는 데 의미 있는 복리후생 지원프로그램이라는 취지 하에 전국 직장인 야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야구대회는 가족 및 동료와 함께 여행, 캠핑, 스포츠 등을 즐기며 여가시간을 의미있게 보낼 수 있도록 구성된 `이지웰페스티벌`의 직장 동호회 대상 프로그램으로, 최근 프로야구 열풍과 함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아마추어 야구 동호인들의 명승부가 펼쳐질 전망이다.
공공기관과 민간기업 등 600여 고객사를 보유한 이지웰페어가 지난 6일까지 2주간 선택적 복지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사 소속 야구 동호회를 대상으로 모집한 결과, 총 32개 팀이 신청하였고,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치른다.
우승팀에게는 상금 100만원, 준우승팀에 상금 50만원 그리고 이번 대회 최우수선수에게도 상금 30만원과 트로피를 각각 수여한다.
경기 응원에 나선 가족과 동료들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도 마련된다. 우선, 자녀들에게 경기장의 마스코트인 배트걸, 배트보이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휴식시간을 활용해 아내와 자녀들이 공을 던져 스트라이크가 될 경우 소정의 상품을 증정하는 `가족 스트라이크존`도 운영한다. 25일 예선전(32강전)을 시작으로 내달 8일 16강전, 15일에는 8강전 경기가 순차적으로 개최되며 결승전은 내달 22일 열린다.
이지웰페어 장훈 컨텐츠운영본부장은 “이지웰페스티벌은 가족 및 직장 동료간에 친목을 도모하고 여가시간을 의미있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라며 “11월에는 밴드 동호회를 모집해 직장인 밴드 경연대회를 개최하는 등 직장 동호회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가족단위의 건전한 여가 활용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