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일본 토요타가 일부 개량을 거친 렉서스 CT200h를 출시했다.
이번 CT200h는 서스펜션 특성을 변경해 더 유연한 승차감을 실현했으며, AC 100V-1500W의 액세서리 콘센트를 옵션으로 마련했다. 센터콘솔과 적재공간에 콘센트가 마련되어 있어 정전 등 비상 시에는 차량을 발전기로 활용할 수 있다.
아울러 앞유리에 발수 기능이 있는 슈퍼UV컷 유리를 채용하고 동반석 4웨이 전동 조절 시트를 `버전L`에 기본 사양으로 넣는 등 쾌적성을 높였다.
외장 색상으로는 F SPORT 전용 색상을 비롯, 플래티넘 실버 메탈릭 등 총 10가지를 설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