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영상제작 현장실습 워크숍`이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광주CGI센터에서 열린다.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한국전파진흥협회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워크숍은 최근 화제의 영화인 `아부의 왕` 쵤영감독인 박홍열 감독 등을 강사로 초청해 DSLR과 HD방송의 기초교육 및 실습을 오전과 오후로 나눠 강연한다.
28일은 화면비율(Aspect Ratio), 촬영기록형식(Recording Format)과 관련된 HD/DSLR 촬영 기초이론과 HD방송 내부 메뉴에 관한 강연이 마련돼 있다.
29일에는 DSLR 교육 및 실습과 조명이론이 있으며, 마지막 날인 30일은 HD/DSLR 카메라 촬영과 HD/DSLR 실습을 하며 강연을 마무리 한다.
3D콘텐츠 제작 종사자 등 워크숍 참가 희망자는 27일까지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홈페이지(www.gitct.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강왕기 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이번 워크숍은 현재 아날로그 방송에서 디지털 및 고화질로 변화하고 있는 방송영상제작 환경에서 지역 방송인들의 기술을 업그레이드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서인주기자 si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