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코스닥시장상장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아바텍과 히든챔피언1호 스팩과 엔바이컨스 합병 등 2개사 상장을 승인했다고 24일 밝혔다.
아바텍은 ITO(인듐산화주석) 코팅 필름 업체로 지난해 매출 323억원, 순이익 60억원을 거뒀다. 위재곤(22.1%)씨를 포함한 13명이 41.3%를 보유하고 있고 LG디스플레이가 지분 20.3%를 보유중이다. 주당예정발행가는 5100~5800원, 총 공모예정금액은 150억~171억원이다. 주간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히든챔피언1호 스팩은 하수슬러지 건조화시설 제조업체인 엔바이오컨스와 합병을 앞뒀다.
엔바이오컨스는 작년 매출 239억원, 순이익 41억원을 기록했다. 삼성증권과 메리츠종금증권이 공동주간사다.
이경민기자 kmle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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