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메디칼(대표 신재호)이 23일 인터넷 사이트(srmedi.co.kr)를 열고 인기 상품 10개 품목을 2000명 고객에게 할인 판매한다. 오픈기념으로 혈압계·혈당계·안마기 등 실생활에 밀접한 건강용품을 싸게 제공한다. 또 9월까지 `이슈! 특가전`을 통해 오므론 혈압계, 로슈 혈당지등 생활형 유명제품을 국내 최저가로 판매하고 상품구입 적립금도 연말까지 2배로 적립해준다.
사랑메디칼은 이와 별개로 기부를 원하는 병원과 기관 등에 상품을 공급하고 매출 일부를 공익 사업에 활용하는 방안을 협의 중이다. 이미 성공회 푸드뱅크와 협약서를 체결하고 매출 일부를 매월 기부하고 있다. 사랑메디칼 신재호 대표는 “오픈메디칼 의료기기 사이트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병원과 기관에 납품하는 기업 거래 사이트와 쇼핑몰 조합으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