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벨록스(사장 양병선)는 삼성카드에 IC칩카드 공급을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유비벨록스 관계자는 “IC카드는 이미 우리 실생활에 많이 사용되고 있으며, 마그네틱카드 대비 보안성이 뛰어나다 보니 적용되는 시장이 점점 넓어지고 있다”며 “국내에서도 금융 당국이 마그네틱카드의 IC카드 전환을 꾀하고 있으며, 동남아 및 중국 등 글로벌 시장도 IC카드로의 전환을 발표하는 등 국내외 IC카드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