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대표 구자열)은 신입 사원들의 멘토링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지난 27일부터 이틀간 경기도 청평 한바다 연수원에서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손종호 사장과 신입사원 46명, 해당 사업 부문장 등 총 80여명의 임직원이 참가했다.
LS전선 신입 사원들은 멘토링 활동 성과 공유와 함께 지난 6개월 간 진행한 주요 개선 업무 성과를 발표했다. 이 날 설비기술 그룹의 김두연 연구원이 발표한 `광복합 해저케이블 광 유니트 양산 계획`은 창의적인 문제 해결 능력과 체계적인 원인 분석, 효과적인 실행 계획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1등으로 선정됐다.
이외에도 LS전선 직원들은 로봇 키트를 조립해 승부를 가르는 `창의적 혁신 트랜스포머` 과정과 다양한 실내 활동을 통해 창의성과 커뮤니케이션, 문제 해결 능력, 팀워크 등을 배양했다.
손종호 사장은 “멘토링 교육을 마친 신입 사원들은 LS전선의 미래를 이끌어 갈 주역들”이라며 “글로벌 넘버원 케이블 회사가 되기 위해 꼭 필요한 인재가 돼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미나기자 min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