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는 29일 오전 11시30분 대전 유성구의 호텔리베라에서 `2012년 여대생커리어개발 권역별 우수사업 발표회`를 개최한다. 올해 선정된 45개 대학을 중심으로 센터장, 부서장, 지자체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5개 대학의 여대생커리어 개발 운영사례 정보를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한다.
소개되는 사례는 △나사렛대(충남)의 `Green Women Green Coordinator` △동아대(부산)의 `Dong-A Alpha Girl` △전주비전대(전북)의 `Me Plan` △아주대(경기)의 `드림투게더` △목포대(전남)의 `베푸세`다.
이기순 여성가족부 여성정책국장은 “고학력 청년 여성의 중단 없는 경제활동 참여를 위해 전 생애에 걸친 커리어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며 “이번 발표회가 참신한 프로그램을 공유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