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웰페어, 세종시와 `맞춤형 복지제도 운영협약` 체결

이지웰페어(대표 김상용)는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유한식)와 `맞춤형 복지제도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세종시가 실시한 이번 `복지시스템 위탁업체 및 복지카드사 제안`에는 3개사가 제안에 참여해 △업체의 시장점유율 △전문운영 경험 △컨텐츠와 복지몰 경쟁력 △사용편리성 등 항목에서 이지웰페어가 능력을 인정받았다. 이지웰페어는 오는 2014년 12월 31일까지 세종특별자치시 맞춤형 복지제도를 위탁 운영한다.

이지웰페어는 기업복지 서비스 분야에서 60%의 시장점유율과 전국 585개사 111만5천여 명 임직원들의 복지예산을 위탁받아 운영한 신뢰성과 전용 상담센터 및 시스템 전담팀을 운영함으로서 세종특별자치시의 복지시스템 위탁 운영업체로 최종 선정됐다.

세종시 공무원들은 앞으로 이지웰페어가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온라인 복지관에 접속해 복지포인트 한도 내에서 자신의 기호와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자기계발·건강관리·생활보장·문화레저 등 복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김상용 이지웰페어 대표는 "세종특별자치시의 맞춤형 복지제도 운영을 통해 정부나 공공기관 등에 제공하고 있는 선택적 복지서비스를 한층 업그레이드하면서 고객들이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해 공공 분야 복리후생 서비스 품질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