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텍 코리아가 오디오/비디오 일체형 캠 `로지텍 BCC950 컨퍼런스 캠`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새로 출시한 화상회의용 캠은 하나의 USB 장치에 풀 HD 웹캠과 고품질 전방향 사운드 스피커폰이 결합된 최초의 통신용 제품이다. 풀 HD 웹캠은 전동 팬, 틸트 및 줌 기능이 내장되어 있어 손쉽게 모든 사람을 화면에 담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제품에 포함된 컨트롤 패드와 리모컨을 통해 전화 수신, 통화 종료 등 기능 조작이 가능하다.
제품은 78도의 넓은 시계와 180도 비디오 팬을 갖췄으며 1080p의 풀HD급 해상도로 30fps(초당 프레임)을 촬영 할 수 있다. 양방향 스피커폰과 소음 차단 마이크는 회의 구성원이 2.4m 떨어진 곳에서도 선명하게 이야기를 주고 받을 수 있게 해준다. 무게는 567g에 불과해 간편한 휴대가 가능하다.
제품 구입은 로지텍 웹캠 공식 수입 총판 더불 정보통신(02-716-0221)에서 가능하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로지텍코리아 홈페이지 내 해당 제품 카테고리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김창욱기자 monocl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