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반도체설계교육센터(IDEC)는 시스템 반도체 설계인력 양성과 핵심 설계자산(IP) 개발을 위해 `2013년 워킹그룹(이하 WG)`을 선정한다고 29일 밝혔다.
신청서 접수는 오는 10월 5일까지이며 서류 심사를 거쳐 같은 달 24일 최종 선정한다. WG는 반도체 설계환경 인프라가 잘 구축된 대학이 선정된다. 시스템 반도체 설계인력 양성을 위한 확고한 기틀을 마련하고자 참여 교수를 전문 분야별로 분류하고 개인별 평가로 WG를 지원하고 있다.
WG 선정 기준은 기존 참여 교수의 경우 당해 년도 활동 실적과 차기 년도 계획, 신규 참여 교수는 차기 년도 계획으로 진행된다. 선정된 학교는 멀티프로젝트웨이퍼(MPW) 칩 제작, 전자설계자동화(EDA) 툴 등 IDEC의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정미나기자 mina@etnews.com